국립부경대, '키리바시' 수산공무원 대상 한국어 연수과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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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해외어업협력센터는 지난 5일 창의관 강의실에서 '키리바시 수산업 한국어 교육역량 강화' 연수과정 입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8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키리바시의 해양수산 관련 부처에서 근무하고 있는 수산 공무원 8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제공한다.
한편 해외어업협력센터는 해양수산부 등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07년부터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수산해양 분야의 다양한 연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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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국립부경대학교 해외어업협력센터는 지난 5일 창의관 강의실에서 '키리바시 수산업 한국어 교육역량 강화' 연수과정 입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8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키리바시의 해양수산 관련 부처에서 근무하고 있는 수산 공무원 8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제공한다.
키리바시는 중부 태평양 서쪽의 섬나라로, 수산해양 분야에서 중요한 지정학적 위치에 있다. 최근 한국의 많은 수산기업이 키리바시 수역에서 어업활동을 펼치고 있어 원활한 의사소통의 필요성이 커져 왔다.
센터는 학내 어학교육센터와 연계해 한국어 강의와 한국어 그룹과외를 진행하고, 한국 문화 체험과 한국 학생들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해 키리바시 공무원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역량을 키워줄 계획이다.
한편 해외어업협력센터는 해양수산부 등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07년부터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수산해양 분야의 다양한 연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yoon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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