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22대 총선 선거사범 36명 송치·18명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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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이 제22대 총선 선거사범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당선인 6명을 포함한 총 107명(69건)의 선거사범을 단속‧수사해 이 중 36명(29건)을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인 선거사범은 당선인 2명을 포함해 총 18명(11건)이다.
경찰은 4‧10 총선 선거사범의 공소시효 만료일이 10월 10일로 65일이 남은 만큼, 신속한 수사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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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경찰이 제22대 총선 선거사범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당선인 6명을 포함한 총 107명(69건)의 선거사범을 단속‧수사해 이 중 36명(29건)을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또 경찰은 53명(29건)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인 선거사범은 당선인 2명을 포함해 총 18명(11건)이다.
전북 경찰의 전체 선거사범 처리 현황을 보면 △허위사실 유포 등 42명(27건) △금품 향응 8명(4건) △공무원 선거영향 3명(1건) △현수막 벽보관련 12명(10건) 등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4‧10 총선 선거사범의 공소시효 만료일이 10월 10일로 65일이 남은 만큼, 신속한 수사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송치 종결된 당선인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 없는 부분 양해 부탁드린다"며 "수사 중인 건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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