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글로벌·대기업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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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경남정보대 센텀캠퍼스에서 글로벌·대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역 청년의 취업을 돕기 위한 행사로,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글로벌기업과 대기업의 최신 채용 트렌드와 맞춤형 취업전략을 소개한다.
행사는 공개 모의면접, 글로벌기업·대기업 현직자의 취업 트렌드 분석 특강, 취업 패널 Q&A, 그룹 멘토링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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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경남정보대 센텀캠퍼스에서 글로벌·대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역 청년의 취업을 돕기 위한 행사로,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글로벌기업과 대기업의 최신 채용 트렌드와 맞춤형 취업전략을 소개한다.
지난해 큰 관심 속에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부산지역 공기업과 중견기업이 참여하는 등 멘토 그룹을 대폭 확대했다.
행사는 공개 모의면접, 글로벌기업·대기업 현직자의 취업 트렌드 분석 특강, 취업 패널 Q&A, 그룹 멘토링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18개 기업이 멘토로 참여한다. 대기업은 LG생활건강, 현대자동차, 카카오뱅크, 연합뉴스, 쿠팡 등 8개 사, 이중 글로벌기업은 나이키, 아마존, IBM, 존슨앤존슨 등 7개 사다. 부산기업은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관광공사, 뉴라이즌 3개 사다.
참여자들은 그룹 멘토링 시간에 각 기업 멘토가 속한 소그룹을 3개 선택해 30분간 총 3회의 소통시간을 가질 수 있다. 관심 있는 기업에 대해 취업 정보를 현직 멘토에게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콘서트는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사전에 QR코드를 통해 구글 폼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청년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청년 친화도시 해운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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