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출 사람 모여라…광화문광장서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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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Dynamic'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31일에는 1980~2010년대 레트로 콘셉트로 셔플댄스팀과 댄서 아이키의 훅(HOOK) 크루가 각각 무대를 갖는다.
9월1일에는 댄스 크루 원밀리언이 연출하는 90분간의 힙합 스트리트댄스 무대가 예정돼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관람을 신청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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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Dynamic'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5일간 이어지는 축제에서는 매일 다른 춤을 경험할 수 있다.
28일에는 축제의 시작으로 댄스스포츠 공연이 열린다.
'댄싱 위드 더 스타'와 '마이 리틀 텔레비전', '댄싱9'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댄스스포츠를 알려온 국내 댄스스포츠 마스터 박지우가 연출과 진행을 맡았다.
탱고, 왈츠가 포함된 화려한 모던댄스와 자이브, 삼바가 포함된 정열적인 라틴댄스의 모든 종목을 감상하고 따라 해볼 수 있다.
이어진 29일에는 광화문광장이 1930년대 뉴욕의 재즈클럽으로 변신한다.
국내 스윙댄스를 이끄는 밴드 세이지 민 스윙텟(Sage Min Swingtet)의 라이브와 함께 세계적 무대에서 활동 중인 국내외 댄서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30일에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디제이(DJ)공연을 선보인다. 31일에는 1980~2010년대 레트로 콘셉트로 셔플댄스팀과 댄서 아이키의 훅(HOOK) 크루가 각각 무대를 갖는다.
9월1일에는 댄스 크루 원밀리언이 연출하는 90분간의 힙합 스트리트댄스 무대가 예정돼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관람을 신청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선착순 700매 한정으로 진행되며 1인 2매까지 가능하다.
한편 8일 오후 12시30분부터 1시까지, 오후 6시부터 6시30분까지 광화문광장에서는 게릴라 콘서트도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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