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자금세탁방지 위해 시스템 고도화

양세호 기자(yang.seiho@mk.co.kr) 2024. 8. 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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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자금세탁 범죄와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시스템 재구축과 고도화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적극적인 자금세탁방지업무 수행을 통해 건전한 금융시장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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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자금세탁 범죄와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시스템 재구축과 고도화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자금세탁방지업무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

수협은행 디지털 기반 자금세탁방지시스템(AML시스템)은 ▲인공지능(AI)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고객 및 거래 위험평가모형(RA) ▲기타 외부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금융거래정보를 분석하고 자금세탁위험과 의심거래 여부를 평가·관리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올 연말까지 자금세탁방지 전문인력 양성에도 주력해 영업점 AML 업무책임자 전원이 전문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수협은행은 현재 약 236명의 직원이 AML 분야에서 자금세탁방지핵심요원·국제자금세탁방지전문가(CAMS)·자금세탁방지업무능력검정(TPAC) 등의 전문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적극적인 자금세탁방지업무 수행을 통해 건전한 금융시장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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