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초명문대 출신 김태진 부모님 언급... "子 아쉬워 안 하냐"

정은비 2024. 8. 6.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명수가 김태진의 부모님을 언급해서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날 박명수와 김태진은 '모발모발 퀴즈쇼'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가 "(김태진은) 잘 안 풀린 케이스다 부모님 두 분은 공부 잘 하신 거로 아는데 죄송하지 않나 부모님이 초 명문대 출신이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정은비 기자] 박명수가 김태진의 부모님을 언급해서 관심이 집중되었다.

6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와 김태진은 ‘모발모발 퀴즈쇼’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가 “올림픽을 보는데 태진 씨 똘망똘망하니 사격 선수 하면 잘했을 것 같다”라는 청취차의 문자를 읽고 김태진에게 “시력 좋냐”고 묻자 김태진은 “(시력) -10이다 렌즈 끼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럼 안 되겠다 저도 –9였다 그나마 라섹을 해 조금 나오는데 그것도 많이 나빠졌다”라고 라섹 수술 사실을 언급했다. 이어 김태진은 “어렸을 때 너무 공부를 열심히 해 시력이 안 좋다”라고 능청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박명수가 “(김태진은) 잘 안 풀린 케이스다 부모님 두 분은 공부 잘 하신 거로 아는데 죄송하지 않나 부모님이 초 명문대 출신이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김태진은 “아니다 저를 아주 자랑스러워하신다”라고 받아쳤다. 이어 박명수가 확실하냐고 묻자 김태진은 “모르겠다”라고 대답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줬다.

또 공개된 방송에서 박명수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에게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그는 안세영의 경기를 본 소감으로 “너무 시원했다 에어컨 10대 틀어놓은 것 이상이었다 하루를 너무 시원하게 보냈다”라며 “나중에 귀국하면 꼭 한 번 모셔보고 싶다”라며 안세영 선수에 대한 폭풍 칭찬을 멈추지 않았다.

한편, 김태진은 1998년 서경대학교 연극영상학과에 입학했다가 중퇴했다. 이후 그는 Mnet 공채 9기 VJ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리포터 활동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