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센텀시티, MZ세대 '핫플레이스'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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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가 국내 최대규모(2,700평) 'MZ전문관'인 '하이퍼 그라운드'와 K-패션의 집합소 '뉴컨템포러리' 장르를 앞세워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백화점이자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났다.
박순민 신세계센텀시티 점장은 "지역 최초, 단독으로 선보이는 '콘텐츠 IP'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보기위해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 유치를 통해 센텀시티가 명실상부 전국구 백화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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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신규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키며 세련된 인테리어와 공간감까지 더해 내실과 외형 모두 다 잡았다는 평이다. 또 '크레용 신짱', '펭수', '마루는 강쥐' 등 다양한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콘텐츠'관련 팝업스토어를 유치해 젊은 고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MZ세대 공략' 과제를 단번에 해결했다.
6일 신세계센텀시티에 따르면 새단장을 완성한 2023년 센텀시티를 방문한 20대고객은 전년대비 약 40%, 30대 고객은 약 10%가 늘어났다. 올해도 각 연령대별 방문객수는 신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7월 말까지 전국에서 센텀시티를 방문한 20 ~ 40대 연령층 고객은 지난해보다 10%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20 ~ 29세 연령층의 방문객수는 30%에 가까운 높은 신장율을 보였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유행에 빠른 젊은 MZ고객인 만큼 '새로운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그만큼 피드백 또한 즉각적이었다.
센텀시티는 올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을 통해 리뉴얼로 확장시킨 상권파이의 확대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그 선두에는 센텀시티가 가진 '대규모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IP' 팝업스토어 유치가 '핵심'전략이다. 특히 지난 5월 '스트레이키즈' 멤버를 모티브로 제작한 동물 캐릭터 '스키주(SKZOO)' 팝업스토어는 인터넷 사전예약 오픈 당일 모든 접수가 마감됐다. 7월 탄생기념 50주년을 맞은 '헬로키티' 팝업스토어는 행사기간 내내 다양한 연령대와 국적의 고객 200여명이 백화점이 문을 열기도 전에 대기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지난 2일부터는 '스펀지밥 25주년' 팝업스토어가 진행중이며 앞으로 '양파 쿵야'를 비롯해 다양한 대형기획 행사를 연말까지 열 예정이다.
박순민 신세계센텀시티 점장은 "지역 최초, 단독으로 선보이는 '콘텐츠 IP'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보기위해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 유치를 통해 센텀시티가 명실상부 전국구 백화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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