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 해안대로 오수관 사고 복구 중…하수관로 재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지난 5일 오수 역류사고가 발생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일원의 오수관에 대한 복구작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전날 사고가 오수관(압송관로)의 노후화된 에어밸브가 떨어져 나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본다.
또 해당 에어밸브 및 에어밸브와 오수관을 연결하는 부위를 복구하기 위해 현재 자재 등을 알아보고 있다.
시는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역 내 압송관로의 에어밸브를 포함해 하수관로 체계 전반을 재점검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 5일 오수 역류사고가 발생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일원의 오수관에 대한 복구작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전날 사고가 오수관(압송관로)의 노후화된 에어밸브가 떨어져 나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본다.
탈락된 에어밸브 부위로 오수가 누수돼 맨홀 위로 솟구쳐 올라 전날 오후 한때 4개 차로가 물에 잠기고 악취를 유발하는 등 주민 불편을 유발한 바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시는 인근 제3펌프장 대체 가동 등 응급조치를 통해 추가적인 오수 방류는 막은 상태다.
또 해당 에어밸브 및 에어밸브와 오수관을 연결하는 부위를 복구하기 위해 현재 자재 등을 알아보고 있다.
사고가 난 오수관은 2011년 설치됐다.
시는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역 내 압송관로의 에어밸브를 포함해 하수관로 체계 전반을 재점검할 계획이다.
ks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