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6명 모집…240만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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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이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0만원을 지원한다.
곡성군은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6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주거비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23일까지 곡성군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신청자가 모집인원보다 많을 경우 가구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선정한다"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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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0만원을 지원한다.
곡성군은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6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곡성지역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월 최대 20만원의 주거비를 12개월 동안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1979년~2005년 출생자) 청년이다. 최근 6개월 이내 3개월 이상 일을 해야 한다. 또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로 전세 대출금 5000만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공무원·공무직, 주거 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정부와 지자체의 주거 관련 유사 사업 수혜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거비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23일까지 곡성군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신청자가 모집인원보다 많을 경우 가구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선정한다"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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