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석열 대통령 다시 뵙고싶다…상황 너무 엄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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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연임에 도전하는 이재명 후보가 6일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꼽았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양천구 SBS 목동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에서 '이 순간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란 진행자의 질문에 "만나고 싶은 사람이 참 많은데 그중에서도 윤 대통령을 다시 만나 뵙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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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연임에 도전하는 이재명 후보가 6일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꼽았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양천구 SBS 목동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에서 '이 순간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란 진행자의 질문에 "만나고 싶은 사람이 참 많은데 그중에서도 윤 대통령을 다시 만나 뵙고 싶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전에 (지난 4월 영수회담 당시) 잠깐 만나 뵙긴 했지만, 지금 상황이 너무 엄혹하지 않나"라며 "(특히) 경제 상황이 매우 안 좋아서 현재 상황을 어떻게 타개할지, 꽉 막힌 대결 정국을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 삶이 너무 어렵다"며 "주식시장 폭락을 포함해 미래 경제산업이 참 걱정돼서 (윤 대통령을) 꼭 뵙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두관 후보는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안세영 선수를 만나보고 싶다고 했다.
그는 "(안 선수가) 배드민턴협회가 부상에 대한 배려가 없어서 안타까웠다는 인터뷰를 한 것을 봤다"며 "격려도 하고 싶고, 축하도 하고 싶다. 선수들을 확실히 케어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회가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청년 정치인 김지수 후보는 "만날 수 있다면 북한에 있는 김정은 국방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며 "연령대도 비슷한데 한반도 평화에 대해 한번 진지하게 토론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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