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열차서 "타는 냄새" 300여명 대피…"폭염에 선로 과열"(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오후 1시 45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의 수도권 전철 4호선 안산역을 지나던 당고개행 열차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해당 열차는 긴급 정차했고, 승객 등 300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과 공사 측은 열차 브레이크가 과열된 사실을 확인해 안전 조치를 취한 뒤 오후 2시 5분쯤 모든 선로 통행을 재개했다.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열차를 서울 창동 차량기지로 이동시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산=뉴스1) 김기현 기자 = 6일 오후 1시 45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의 수도권 전철 4호선 안산역을 지나던 당고개행 열차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해당 열차는 긴급 정차했고, 승객 등 300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당고개행 2개 선로 중 1개 선로 통행을 차단하고 냄새·연기가 발생한 원인 파악에 나섰다.
소방 당국과 공사 측은 열차 브레이크가 과열된 사실을 확인해 안전 조치를 취한 뒤 오후 2시 5분쯤 모든 선로 통행을 재개했다.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열차를 서울 창동 차량기지로 이동시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