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신장이식父 14년만 다시 중환자실행 “한번 더 기적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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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스타 양지은이 중환자실에 입원한 아버지를 향한 애타는 심정을 전했다.
14년 전 당뇨 합병증으로 신장이 망가져 양지은의 신장을 이식받았던 아버지는 건강이 위독해져 최근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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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트로트스타 양지은이 중환자실에 입원한 아버지를 향한 애타는 심정을 전했다.
양지은은 5일 자신의 채널에 “2010년 8월 4일. 아빠와 신장을 나누고 세월이 흘러 같은 날 같은 곳에 다시 아빠와 함께 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14년 전 당뇨 합병증으로 신장이 망가져 양지은의 신장을 이식받았던 아버지는 건강이 위독해져 최근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황. 양지은은 콧줄을 한 채 눈을 감고 있는 아버지의 가슴에 머리를 기대고 있는 모습이었다.
양지은은 “드디어 오늘 중환자실에서 나오신 아빠를 만났지만, 또다시 심정지가 오는 모습을 눈으로 지켜보고 기도하고 다시 중환자실로 들어가는 아빠를 배웅해 드렸다. 그래도 아빠를 잠시 안을 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 오늘은 어딘가에 토닥토닥 위로받고 싶은 하루다. 다시 한번 기적이 있기를”이라며 아버지의 회복을 염원했다.
양지은의 아버지는 신장 투석 후 14년 만에 다시 신장 수치가 나빠진 데다 최근 직장암 판정을 받아 암 투병까지 하고 있다. 양지은의 글에 많은 이들이 쾌유를 염원하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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