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5년도 주요 사업 국비 확보에 구슬땀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4. 8. 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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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내년도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 예산안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소관별로 2025년도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산단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심해 해양 바이오뱅크 건립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남부내륙철도 △외동~울살시계 간 국도 6차로 건설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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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가운데)가 6일 기재부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내년도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 예산안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소관별로 2025년도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기재부 심의가 막바지를 향하는 중요한 시점에 이뤄졌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산단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심해 해양 바이오뱅크 건립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남부내륙철도 △외동~울살시계 간 국도 6차로 건설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김 부지사는 "해당 사업들은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도 필요하고 효과가 큰 사업이다. 정부안이 확정되는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정부 예산안은 오는 8월 말까지 기재부 심사를 거쳐 9월 초 국회에 제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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