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확충…올해 20곳 신규 지정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는 공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공공형 어린이집 20곳을 신규 지정하기로 하고 오는 13일까지 어린이집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신청 자격은 정부가 지원하지 않는 민간 또는 가정어린이집으로 행정처분 이력이 없고 시설 설치 기준을 준수한 곳이어야 하며, 자세한 평가 기준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운영비, 조리원 인건비, 유아반 활성화 지원금, 누리과정 품질개선비 등 1곳당 연평균 8천만원 이상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는 이달부터 월미바다열차의 적자개선을 위해 평일과 주말 요금을 차등해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타 시도 주민은 기존 성인 기준 8천원에서 평일 1만1천원, 주말 1만4천원으로 인상하고, 인천시민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해 기존 요금을 유지합니다.

이용 요금과 이용 시간 변경 안내는 월미바다열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올해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열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작품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특산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판매가 가능한 기념품을 대상으로 하고, 타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응모할 수 없습니다.

출품을 원하는 참가자는 접수 기간 중에 인천종합관광안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완제품을 함께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거쳐 모두 7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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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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