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인플루언서’ PD “오킹 스포 상관없이 엄청 재밌다” 자신감

하지원 2024. 8. 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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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인플루언서' PD가 스포일러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8월 6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넷플릭스 새 예능 '더 인플루언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PD는 "어떤 서바이벌이든 우승자나 결과가 중요하지만 저희 프로그램은 경연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전략이나 노하우, '이런 인물들이 있었어?' 이런 걸 찾아보는 재미가 분명히 있다. 스포일러 전혀 상관없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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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PD/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더 인플루언서' PD가 스포일러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8월 6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넷플릭스 새 예능 '더 인플루언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석, 손수정 PD가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출연자 오킹이 코인 게이트, 우승자 스포일러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고, 당시 제작진 측은 오킹과 관련된 부분을 최대한 편집한 뒤 방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재석 PD는 "그거랑 상관없이 엄청 재밌으실 거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 이 PD는 "어떤 서바이벌이든 우승자나 결과가 중요하지만 저희 프로그램은 경연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전략이나 노하우, '이런 인물들이 있었어?' 이런 걸 찾아보는 재미가 분명히 있다. 스포일러 전혀 상관없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 인플루언서'는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77인 중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소셜 서바이벌. 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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