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교육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올해 단체교섭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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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6일 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단체교섭 개회식'을 열었다.
개회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민태호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정인용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장, 최순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등 양측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6월 조합 활동 보장, 유급 휴가 확대, 직종별 처우 개선 등의 내용이 담긴 단체교섭 요구안을 도교육청에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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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6일 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단체교섭 개회식'을 열었다.
개회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민태호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정인용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장, 최순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등 양측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부터 실무교섭을 하고, 교육 공무직원 근로 시간·휴가·안전·보건 등 근로조건을 협의해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접점을 찾을 방침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교섭 과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6월 조합 활동 보장, 유급 휴가 확대, 직종별 처우 개선 등의 내용이 담긴 단체교섭 요구안을 도교육청에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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