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12회 연속 '지방재정 신속 집행'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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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신속 집행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평가 결과 북구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특별교부세 총 8500만원을 확보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방재정 집행평가 12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구 공직자들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이뤄낸 결과다. 재정 신속 집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마중물과 같은 역할을 하는 만큼, 하반기도 재정 집행 목표 달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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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신속 집행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상반기부터 1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지방재정 신속 집행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재정 지출을 유도,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행정안전부가 매년 2차례 실시한다.
올해 평가는 어려운 국내 경제 여건을 고려해 특별히 1분기 평가를 신설, 상반기(1~2분기) 평가와 함께 총 2차례 진행됐다.
북구는 올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액인 1323억원을 상회하는 1662억원을 지출했다. 목표액 대비 125.62%다. 이 중 1252억원을 1분기에 집행, 신설된 1분기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2분기 소비·투자 분야 집행실적 부문은 목표액 474억원 대비 100억원을 초과 집행, 재정 집행률 121%를 달성했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선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평가 결과 북구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특별교부세 총 8500만원을 확보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방재정 집행평가 12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구 공직자들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이뤄낸 결과다. 재정 신속 집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마중물과 같은 역할을 하는 만큼, 하반기도 재정 집행 목표 달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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