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받았다…2027년까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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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4년이 지난 지방자치단체 64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최근 3년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처음 지정된 시는 이번 재지정으로 2027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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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4년이 지난 지방자치단체 64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최근 3년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는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및 연간 평생교육 계획 수립 ▲지역 대학과 연계한 평생학습 사업 ▲성인학습자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통한 새로운 평생학습도시 모델 창출 ▲평생학습 사회적 약자 교육 기회 확대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처음 지정된 시는 이번 재지정으로 2027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또 교육부의 특성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평생학습 컨설팅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전아미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을 일상화하고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고른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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