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법원읍 대능 공동묘지 무연분묘 700기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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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법원읍 대능 공동묘지(법원읍 대능리 산18) 내 무연분묘 약 700기를 추석 연휴 기간 전후로 일제 정비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연고자 없이 장기간 방치된 무연분묘에 대한 정비가 마무리되면 주변 경관이 크게 개선되고 법원 문화공원 조성사업 부지도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법원문화공원 부지가 확보돼 공원이 조성되면 시민 편의 향상 및 도시 경관 개선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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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법원읍 대능 공동묘지(법원읍 대능리 산18) 내 무연분묘 약 700기를 추석 연휴 기간 전후로 일제 정비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연고자 없이 장기간 방치된 무연분묘에 대한 정비가 마무리되면 주변 경관이 크게 개선되고 법원 문화공원 조성사업 부지도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본격적인 정비에 착수하기에 앞서 시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4차례에 걸친 '대능리 공동묘지 분묘 개장' 공고와 함께 홍보 현수막 게시, 일간지 공고 등 연고자 파악을 위한 절차를 이행해왔다.
정비 대상에 오른 700기의 분묘는 현재까지 연고자나 관리자가 나타나지 않은 경우로 시는 관련법에 따라 무연분묘 개장을 진행하고, 개장 이후 파주시 무연고 장사시설에 5년간 봉안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법원문화공원 부지가 확보돼 공원이 조성되면 시민 편의 향상 및 도시 경관 개선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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