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식 남해해양경찰청장 취임

부산=김동기 기자 2024. 8. 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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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에 전 해양경찰청 수사국장인 장인식 치안감이 지난 5일 취임했다.

장 남해해경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직원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남해 바다'를 만들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겠다"고 말했다.

장 청장은 취임식을 가진 후 종합상황실을 찾아 참모진들과 함께 남해청 관내 치안상황을 보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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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식 신임 남해해양경찰청장이 5일 열린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남해해경청
제22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에 전 해양경찰청 수사국장인 장인식 치안감이 지난 5일 취임했다.

장 남해해경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직원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남해 바다'를 만들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겠다"고 말했다.

또 "현장에 강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해양경찰이 될 것"을 주문했으며 직원들끼리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 역량을 극대화 하자는 등 몇 가지 당부와 포부를 밝혔다. 장 청장은 취임식을 가진 후 종합상황실을 찾아 참모진들과 함께 남해청 관내 치안상황을 보고 받았다.

전북 남원 출신인 장 청장은 1997년 해양경찰청 교수경력 채용 경위로 임용돼 군산·여수 해양경찰서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청 수사형사과장, 수사국장 등 현장 지휘관과 주요 정책부서를 두루 역임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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