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국 최다 디지털 체험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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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
부산시는 디지털 취약계층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된 '디지털체험존' 17곳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체험존 17곳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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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자가 학습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
부산시가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
부산시는 디지털 취약계층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된 ‘디지털체험존’ 17곳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체험존 17곳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말 부산도서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복지관 등 16곳에 디지털 체험존을 설치했고, 이달 중으로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도 마련한다.
부산도서관에는 ‘AI 바둑 로봇’ ‘치매예방 멀티터치 테이블’ 등 13종이,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는 가상·증강현실(VR·AR) 기기 등 8종이 있다. 나머지 디지털 체험존에는 교육용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건강관리 기기 등이 설치됐다.
시는 시민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국민건강보험 학습 교육용 프로그램을 개발, 디지털배움터 교육에 활용한다. 이는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시민이 쉽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교육용 프로그램이다. 또 건강검진 결과 확인과 건강 예측이 가능한 앱 학습 교육용 프로그램도 만들어 시민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진행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이 교육에는 그동안 29만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김봉철 시 행정자치국장은 “국민건강보험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다양한 서비스가 디지털로 전환되고 있다. 고령층 등 디지털 약자를 포함한 많은 시민이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통해 디지털 세상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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