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서울대 관악수목원 '한국-인도 현대작가교류전' 기간 일부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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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지역 내 비개방 학교 수목원인 '서울대 관악수목원(이하 수목원)'이 오는 21~29일 일부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대와 협의를 통해 관악수목원 전시실에서 열리는 '한국-인도 현대미술교류전' 일정에 맞춰 수목원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뜻깊은 미술 전시회 개최 일정에 맞춰 여름철 추가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목원에서 더 많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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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 “뜻깊은 전시회 맞춰 여름철 추가 개방 통해 다양한 체험 제공”
안양시는 지역 내 비개방 학교 수목원인 ‘서울대 관악수목원(이하 수목원)’이 오는 21~29일 일부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대와 협의를 통해 관악수목원 전시실에서 열리는 ‘한국-인도 현대미술교류전’ 일정에 맞춰 수목원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개방은 폭염 등 여름철 기상상황에 의한 탐방객의 안전을 고려해 수목원 정문에서부터 소잔디원까지만 일부 개방돼 진달래길·소잔디원·관목원 등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수목원 내 주차는 불가하며, 차량 이용 시 예술공원 내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목원 안에 반려동물 입장이나 음식물·음료·돗자리 반입, 식물 채취, 쓰레기 투기를 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뜻깊은 미술 전시회 개최 일정에 맞춰 여름철 추가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목원에서 더 많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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