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여성 공무원, 시청 인근 상가서 추락…끝내 숨져

강보금 2024. 8. 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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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에서 근무하던 30대 여성 공무원이 시청 인근 상가에서 추락해 숨졌다.

6일 창원시와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쯤 창원시청 인근 용호동 모 상가 건물 5층에서 A 씨가 추락했다.

A 씨는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같은 날 밤 9시 40분쯤 끝내 생을 마감했다.

창원시 공무원노동조합 게시판에는 애도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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