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딴 반효진 엄마, 이 회사 다니셨네”…부회장이 장학금 전달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2024. 8. 6.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 선수(17·대구체고)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워홈은 지난 5일 반효진 선수의 모친 이정선씨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로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영열 아워홈 부회장은 "이정선 직원께서 오랜 시간 아워홈에서 근무하시며 훌륭한 따님을 키워내셨다"며 "아워홈 전 임직원을 대표해 반효진 선수의 선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아워홈 마곡 본사에서 이영열 부회장(왼쪽)과 이정선 씨(반효진 선수 모친, 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아워홈 제공]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 선수(17·대구체고)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워홈은 지난 5일 반효진 선수의 모친 이정선씨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로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씨는 아워홈에서 약 10년 간 근무하고 있다.

100번째 금메달 주인공이 된 반효진. [사진 = 연합뉴스]
반효진 선수는 이번 파리올림픽 한국 선수단 최연소로서, 지난달 29일 여자 사격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세계 정상에 올랐다. 한국 사격 역사상 최연소 메달리스트이자 하계 대회 통산 ‘100번째 금메달 주인공‘이다.

이영열 아워홈 부회장, 이영표 아워홈 경영총괄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은 이 씨를 만나 우승 축하와 함께 장학금을 건넸다. 또한 장기근속에 대한 감사 인사와 근무환경 관련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영열 아워홈 부회장은 “이정선 직원께서 오랜 시간 아워홈에서 근무하시며 훌륭한 따님을 키워내셨다”며 “아워홈 전 임직원을 대표해 반효진 선수의 선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