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건설·운영체험단' 모집…중·고교·대학 대상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30일까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와 함께 '2024년 부산항 항만 건설·운영 현장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부산항 신항과 북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각종 특수공법과 컨테이너터미널의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모집 대상은 전국 건설관련학과(부) 대학교 또는 중·고등학교다. 체험단은 총 4팀(총 160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팀별 인원은 인솔자(지도교수, 담당 교사 등)를 포함, 40명 이내로 제한한다.

견학은 다음 달 ▲23일 ▲24일 ▲25일 ▲26일 하루 한 팀씩 진행된다.

참가 학교는 당일 견학코스 이동 차량(임대 버스 등) 비용만 자체 부담하면 된다. 식사와 여행자 보험료 등은 BPA와 부산항건설사무소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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