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한중청소년예술교류대회 11·19일 개최…2019년 이후 5년만

임순현 2024. 8. 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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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시아문화친선교류협회(회장 신희준)는 오는 11일 경기도 오산시 오산문화예술회관과 19일 경기도 수원시 협성대학 공연홀에서 '제3회 한중청소년예술교류대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2018년 시작한 한중청소년예술교류대회는 2019년 2회 대회 이후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중단됐다가 5년 만인 올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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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소년 500명 방한…한국 청소년들과 문화예술 경연
지난 5월 방한한 '한중청소년예술교류대회' 중국 측 선발 시찰단 [한국아시아문화친선교류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한국아시아문화친선교류협회(회장 신희준)는 오는 11일 경기도 오산시 오산문화예술회관과 19일 경기도 수원시 협성대학 공연홀에서 '제3회 한중청소년예술교류대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2018년 시작한 한중청소년예술교류대회는 2019년 2회 대회 이후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중단됐다가 5년 만인 올해 재개됐다.

한중수교 32주년을 맞은 올해 행사에는 중국 각지에서 케이팝(K-POP)과 현대무용, 전통무용, 스포츠댄스를 익힌 청소년 500명이 총 70개 팀을 이뤄 참가했다. 한국 청소년으로 구성된 10개 팀도 이들과 함께 기량을 겨룬다.

방한한 중국 청소년들은 대회를 마친 뒤 4박5일 일정으로 청와대와 경복궁 등에서 케이팝 체험행사를 가진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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