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시내버스 중앙분리대 충격 사고…9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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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1시 10분쯤 전남 나주시 경현동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버스기사 A씨가 중상을 입었으며 승객 8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운전기사 A씨를 포함해 총 11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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