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2027년까지 자격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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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전주시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전아미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재지정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을 일상화하고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고른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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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평생학습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전주시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전북 전주시는 최근 평생학습도시에 재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전주시를 비롯한 전국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최근 3년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주시는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및 연간 평생교육 계획 수립 △지역 대학과 연계한 평생학습 사업 △성인학습자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통한 새로운 평생학습도시 모델 창출 △평생학습 사회적 약자 교육 기회 확대 △다양한 평생학습 공간 발굴 △시민 요구 분석에 기반한 프로그램 다양화 노력 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재지정으로 시는 오는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또 안정적인 평생학습 관련 사업 추진과 공모사업 신청도 가능해졌다.
전아미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재지정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을 일상화하고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고른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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