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전어야' 오감만족 보성전어축제 16일 개막

구용희 기자 2024. 8. 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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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5년의 기다림, 반갑다 전어야, 친구야 보성가자'라는 주제로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6회 보성전어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성전어축제는 5년 만이다.

축제 첫날인 16일에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전어음식 시식회, 관광객 어울한마당 행사 등이 펼쳐진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는 특설무대에서 전어축제 노래자랑이 예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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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시스] 제16회 보성전어축제 홍보물. (포스터 = 보성군 제공). 2024.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은 '5년의 기다림, 반갑다 전어야, 친구야 보성가자'라는 주제로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6회 보성전어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성전어축제는 5년 만이다. 지난해까지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열리지 못했다.

득량만 청정 갯벌 전어잡기와 굽기 체험, 전어요리 시식,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진다.

축제 첫날인 16일에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전어음식 시식회, 관광객 어울한마당 행사 등이 펼쳐진다.

오는 17일에는 참가비 1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어잡기 체험, 전어구이 체험 및 시식회가 열린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는 특설무대에서 전어축제 노래자랑이 예고돼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기온 상승에 따른 폭염 대비와 식중독 예방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자연산 전어의 참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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