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글로벌 리더 여름방학 영어캠프'…초·중학생 5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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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지역의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해 '2024년 부안군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열고 있다.
8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 중인 이번 캠프는 지역 초‧중학교 및 개별 신청을 통해 초등 4학년부터 중등 1학년까지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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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지역의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해 '2024년 부안군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열고 있다.
8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 중인 이번 캠프는 지역 초‧중학교 및 개별 신청을 통해 초등 4학년부터 중등 1학년까지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영어 캠프는 기존 틀에 박힌 영어 수업방식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 맞는 영어표현, 다양한 장소에서 상황에 대한 역할극 등을 통한 수업방식으로 참여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부안군과 서울 소재 민병철어학원이 준비 및 진행을 통해 오전, 오후에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 수업, 저녁에는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영어 캠프를 통해 부안 발전의 원동력이 될 우리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친구들과 함께 4박 5일간 같이 지내면서 이번 캠프가 단순한 영어 캠프가 아니라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영어 캠프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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