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의 뷰]패닉장 대처법...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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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5개월만에 국내 증시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습니다.
시장은 주가 급락 이유를 경제지표 둔화, 경쟁사의 실적 부진과 신제품 출시 지연 등에서 찾지만 기업 펀더멘털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용기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시장의 전문가들과 시장 심층분석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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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4년 5개월만에 국내 증시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습니다.
패닉장입니다. 속수무책으로 급락장을 맞은 개인투자자들 비명이 여기저기 들려옵니다.
하지만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은 마냥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는 법이죠
저가 분할 매수도 고려해봐야 합니다.
2020년 3월 코로나19팬데믹 사태, 2019년 미중 무역갈등, 2016년 브렉시트 사태 이후에 증시는 V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시장은 단기적으로 과도한 낙폭 이후 빠른 반등을 보여준 사례가 많습니다.
어제 삼성전자(005930)는 16년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000660)도 고점 대비 35%나 추락했는데요
시장은 주가 급락 이유를 경제지표 둔화, 경쟁사의 실적 부진과 신제품 출시 지연 등에서 찾지만 기업 펀더멘털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눈높이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용기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지혜의 뷰>였습니다.
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3부’(오후1시~2시)에 방영합니다. 마켓나우 3부에서는 프리미엄 주식매매 보조 프로그램 ‘이데일리TV-스핀(SPIN)’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투자 정보를 전달합니다. 또한 시장의 전문가들과 시장 심층분석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지혜 (jhlee2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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