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철, 데뷔 45년 차에도 목소리 여전 “마흔에 술담배 끊어”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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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수철이 목소리를 유지하는 비결을 전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수철의 신곡 '너는 어디에'를 듣더니 "노래가 너무 따뜻하다. 말씀하실 땐 할아버지 같은데 노래하시니까 목소리가 젊게 느껴진다"고 평했다.
김태균이 "목소리가 정말 그대로"라고 놀라워하자 김수철은 "제가 40살에 술담배를 끊었고, 정신연령이 낮아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다"며 "스튜디오 사운드가 너무 좋다"고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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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김수철이 목소리를 유지하는 비결을 전했다.
8월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김수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수철의 신곡 '너는 어디에'를 듣더니 "노래가 너무 따뜻하다. 말씀하실 땐 할아버지 같은데 노래하시니까 목소리가 젊게 느껴진다"고 평했다.
김태균이 "목소리가 정말 그대로"라고 놀라워하자 김수철은 "제가 40살에 술담배를 끊었고, 정신연령이 낮아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다"며 "스튜디오 사운드가 너무 좋다"고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김수철은 지난달 31일 데뷔 45주년을 맞아 새 정규앨범 '너는 어디에'를 발매했다. 지난 1991년 '난 어디로'가 담긴 앨범 이후 33년 만에 발표한 대중음악 음반이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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