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사방넷 AI’ 도입…셀러 업무 효율 ↑

다우기술 제공

다우기술은 쇼핑몰 통합 관리 서비스 '사방넷'에 셀러의 업무 시간을 단축시키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사방넷 AI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상품 연관검색어 자동추천'은 셀러가 상품명을 입력하면, 사방넷이 적합한 상품 연관검색어 최대 10개를 추천해주는 기능이다. 기존에는 셀러들이 상품을 등록할 때마다 직접 일일이 적합한 키워드를 고민해 작성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사방넷에서 키워드 형태로 등록하는 상품 연관검색어 기능은 쇼핑몰에서 해당 키워드를 검색할 시 해당 상품을 노출시키는 역할을 해 소비자들의 상품 구매를 견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CS문의답변 자동생성' 기능에도 사방넷 AI가 적용됐다. 셀러가 간단한 단어 몇 개만 입력하면 문의에 대한 답변이 약 5초 만에 자동 생성, 담당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답변을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 준다.

이번 AI 기능 도입으로 상품 문의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저 전문 인력 운영 부담, CS 대응 지연으로 인한 패널티 발생 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연섭 다우기술 커머스부문 본부장은 "사방넷 AI를 도입함으로써 셀러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사방넷은 셀러들이 인건비를 크게 들이지 않고도 판매 촉진을 위한 기능을 꾸준히 붙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진아기자 gnyu4@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