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세장에 등판한 연기금… 외국인 삼성전자 던질 때 폭풍 매수 나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3%대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연기금이 코스피 반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외국인은 전날 코스피 시장에서 1조5000억원을 팔아치운 가운데 이날 106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지난 2일과 5일 연기금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307억원)로 나타났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포스코퓨처엠은 각각 2.10%, 6.90% 상승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2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4.12포인트(3.42%) 오른 2524.58을 나타낸다.
외국인은 전날 코스피 시장에서 1조5000억원을 팔아치운 가운데 이날 106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연기금은 전날 2300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인 데 이어 이날도 170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지난 2일과 5일 연기금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307억원)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포스코퓨처엠(210억원) 셀트리온(148억원) SK텔레콤(121억원) 등으로 사들였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포스코퓨처엠은 각각 2.10%, 6.90% 상승 중이다. 셀트리온(0.22%)과 SK텔레콤(0.77%)도 모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산, 임시현 축하 댓글에 악플… "국가대표도 떨어진 애" - 머니S
-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길"… 7일 귀국길서 어떤 말 할까? - 머니S
- '외팔' 탁구선수 브루나가 전한 감동… 팬들 박수로 화답 - 머니S
- '계약종료' 퍼포 논란… '(여자)아이들' 전소연, 큐브 저격 맞았다 - 머니S
- 내국인과 동일 임금…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입국 - 머니S
- [오늘의 파리] 남녀 탁구 단체전 나서… 클라이밍·레슬링도 출격 - 머니S
- GS칼텍스, 전남도·여수시와 '탄소포집활용 사업' 협력 - 머니S
- [8월6일!] "피부가 녹아내린 채 방황"… 한순간에 지옥된 도시 - 머니S
- "그때 이혼하자 하지"… '마약 파문' 로버트 할리, 갈등ing - 머니S
- '안세영 발언' 문체부, 배드민턴협회 살펴본다…"진위 파악할 것"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