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윤산하 “차은우 따라잡는 게 목표, 형도 빨리 오라고”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8. 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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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ASTRO) 윤산하가 같은 팀 멤버인 차은우를 따라잡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윤산하는 6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장충동 2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1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더스크(DUSK)'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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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하. 사진l유용석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윤산하가 같은 팀 멤버인 차은우를 따라잡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윤산하는 6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장충동 2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1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더스크(DUSK)’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윤산하는 신보 ‘더스크’에 대해 “아스트로 막내 산하와 솔로 아티스트 윤산하의 매력을 헷갈려 하는 시기를 ‘황혼’으로 표현해 봤다. 처음 앨범을 준비할 때도 ‘내가 어떤 음악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을 많이 했다. 나에게 맞는 색깔을 고민하던 중에 회사에서 ‘그 고민을 하는 모습을 녹여보자’ 해서 앨범 이름이 ‘더스크’가 됐다”라고 소개했다.

윤산하는 컴백 활동을 시작으로 콘서트, 드라마 출연 등 바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팀 동료인) 차은우를 따라잡는 것이다. 아직 (차은우를 따라잡으려면) 먼 것 같아서 하나하나씩 차근차근히 형의 뒤를 이어갈 생각”이라며 “차은우과 같이 시간을 보낼 때도 ‘(내) 목표는 형이다, 조심해라’라고 장난을 치면 형이 ‘빨리 따라와라’라고 말을 해준다”라고 남다른 우애를 드러냈다.

한편 윤산하의 솔로 데뷔곡 ‘다이브(Dive)’는 얼터너티브 R&B 팝 장르의 노래다. 가사에는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찰나의 노을에 비유, 슬픔과 그리움을 품은 어둠이지만 그 밤에 빠져 흘러가고 싶다는 애절한 마음을 전한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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