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상반기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위생물품 지원

경기=현대곤 기자 2024. 8. 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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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상반기 동안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가 된 72개 업소를 대상으로 이달 중 위생물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현재 음식점 위생등급제 260개소(매우우수 234개소, 우수 19개소, 좋음 7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청결한 업소임을 인증하는 위생등급제 지정에 음식점 영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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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 전경./사진제공=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는 상반기 동안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가 된 72개 업소를 대상으로 이달 중 위생물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되는 위생물품은 조리용 얼굴막이(마스크), 세정제, 행주, 장갑 등 5종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점수에 따라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 이를 공개·홍보하는 제도로 2017년 5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는 현재 음식점 위생등급제 260개소(매우우수 234개소, 우수 19개소, 좋음 7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다.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지정 확대를 적극적으로 홍보·지원하고 있다. 이번 위생물품 지원도 이런 시책의 하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청결한 업소임을 인증하는 위생등급제 지정에 음식점 영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현대곤 기자 uso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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