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오피스 히어로 vs 오피스 빌런' 콘테스트

서순규 기자 2024. 8. 6.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인권존중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오피스 히어로 vs 빌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YGPA 관계자는 "콘테스트를 통해 가상의 오피스 히어로·빌런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스스로 어떤 동료인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상호 존중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상 캐릭터로 회사 내 인권존중 관심과 경각심"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인권존중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오피스 히어로 vs 빌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오피스 히어로는 회사 내 직원의 사기를 고취시켜 근무 분위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뜻하며 오피스 빌런은 그 반대 의미다.

행사는 가상의 캐릭터를 통해 사무실 내 모범이 되거나 민폐가 되는 캐릭터를 모집하고, 전 직원의 투표를 통해 TOP3 캐릭터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콘테스트 결과 YGPA 선정 오피스 히어로는 '솔선수범하고 강강약약의 리더십과 인성을 보여주는 마석도형', '조용히 뒤에서 동료를 돕는 배트맨형', '어려움을 겪는 동료에게 해결책을 제시하는 해결사형'이 있었다.

빌런으로는 '혜택만 누리고 싶어하는 아따아따형', '험담으로 조직의 분위기를 흐리는 모두까기인형', '일은 하지 않고 월급만 타려는 월급 루팡형'이 순위에 올랐다.

YGPA 관계자는 "콘테스트를 통해 가상의 오피스 히어로·빌런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스스로 어떤 동료인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상호 존중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