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청년과 함께 농산업 미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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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5일 '농협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발대식'을 열며 농산업 분야 청년 창업가 육성에 나섰다.
농협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는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애그테크(AgTech·농업 전 과정에서 첨단기술을 사용하는 사업) 분야의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창업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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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기술 보유 청년의 농산업 유입 초점
발대식 후 1박 2일간 사전 교육 진행
농협중앙회가 5일 ‘농협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발대식’을 열며 농산업 분야 청년 창업가 육성에 나섰다.
농협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는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애그테크(AgTech·농업 전 과정에서 첨단기술을 사용하는 사업) 분야의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창업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청년이 농산업에 유입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서울 중구 MOXY(목시)호텔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이정표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장, 서상조 고용노동부 정책보좌관,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과 ‘NH ROOKIE(엔에이치 루키)’ ‘NH SEED(엔에이치 씨드)’ 교육생 100명이 참석했다. NH ROOKIE는 애그테크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NH SEED는 애그테크 초기 창업가들을 위해 아이디어 구체화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7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한 농협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교육생들은 발대식 이후 1박2일 동안 ▲농업·농협에 대한 이해 ▲선배 창업가 특강 ▲참여자 간 관계망 형성 등의 사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정표 부장은 “농협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를 통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농업 혁신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며 “농협은 청년의 도전을 적극 지원해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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