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안산역서 '타는 냄새·연기'…승객 등 300여 명 대피

김기현 기자 2024. 8. 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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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시 45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4호선 안산역을 달리던 열차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가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열차는 긴급 정차했고, 승객 등 300여 명은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차는 현재까지 멈춰 있는 상태다.

소방 당국은 열차 브레이크 과열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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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브레이크 과열로 멈춰…소방·코레일 "원인 분석 중"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수도권 전철 안산역 모습. 2020.9.28/뉴스1 ⓒ News1

(안산=뉴스1) 김기현 기자 = 6일 오후 1시 45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4호선 안산역을 달리던 열차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가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열차는 긴급 정차했고, 승객 등 300여 명은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서울교통공사와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 열차는 현재까지 멈춰 있는 상태다.

소방 당국은 열차 브레이크 과열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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