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육질 일품'…보성전어축제 16~17일 개막

형민우 2024. 8. 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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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16∼17일 율포 솔밭해수욕장에서 제16회 보성전어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16일 오후 5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전어 음식 시식회, 관광객 어울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율포 낭만의 거리에는 신토불이 농산물 코너와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부드러운 육질과 각종 영양이 풍부한 득량만 청정해역의 자연산 전어의 감칠맛 나는 참맛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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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 잡기 체험 [보성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보성=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보성군은 16∼17일 율포 솔밭해수욕장에서 제16회 보성전어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코로나 등으로 열리지 못했으나 회천면민협의회 주최로 5년 만에 열리게 된다.

축제 첫날인 16일 오후 5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전어 음식 시식회, 관광객 어울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17일에는 전어 잡기·전어구이 체험 및 시식회가 열리고 오후 3시 특설무대에서 전어축제 노래자랑이 열린다.

축제 기간 율포 낭만의 거리에는 신토불이 농산물 코너와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부드러운 육질과 각종 영양이 풍부한 득량만 청정해역의 자연산 전어의 감칠맛 나는 참맛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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