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위한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속초시 보훈회관 이전 신축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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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의 '보훈회관 이전 신축 건립 사업' 기공식이 6일 오전 속초시 노학동 720-26번지에서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존 보훈회관의 노후 시설과 협소한 공간 등 문제를 해결하고, 보훈단체 사무실들을 한 곳으로 통합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며, 회원들의 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속초시는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기존 만 65세 이상인 국가유공자에게만 지급하던 보훈 명예 수당의 나이 제한을 올해 1월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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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의 '보훈회관 이전 신축 건립 사업' 기공식이 6일 오전 속초시 노학동 720-26번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엔 보훈 단체장·회원과 각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존 보훈회관의 노후 시설과 협소한 공간 등 문제를 해결하고, 보훈단체 사무실들을 한 곳으로 통합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며, 회원들의 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 보훈회관은 지상 3층, 연면적 955.7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무실과 대회의실, 건강관리실, 추모 마당 등을 갖춘 새 보훈회관은 내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보훈 가족의 염원이 담긴 사업임을 마음에 새겨 안전하고 건실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훈 가족들의 복지, 보훈단체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속초시는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기존 만 65세 이상인 국가유공자에게만 지급하던 보훈 명예 수당의 나이 제한을 올해 1월 폐지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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