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형 자율학교 교사 네트워크 공동연수

(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제주형 자율학교 간 학교별 사례 공유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유형별, 권역별, 학교급별로 구성한 '제주형 자율학교 교사 네트워크' 공동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제주형 자율학교 교사 네트워크는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협의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공동연수를 추진해 제주형 자율학교의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맞춤형 공동연수는 지난 4월 '제주 전통놀이 교수법'과 '학생평가 길라잡이'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청은 네트워크별로 요청한 주제에 적합한 강사 섭외와 연수에 필요한 제반 사항 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교육박물관 여름방학 맞이 이벤트 운영

(제주=연합뉴스) 제주교육박물관은 지난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유·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이벤트 '와 여름이다~ 박물관으로 가자! 선물 팡팡!'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첫 이벤트는 '슬기로운 박물관 생활'로, 박물관 상설전시실에 비치된 4종의 활동지를 모두 푼 인증 사진을 '#제주교육박물관'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학생에게 텀블러를 증정한다.

'옛날 교복 입고 찰칵!' 이벤트도 운영된다. 가족이 함께 박물관 2층 추억의 교실에 비치된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린 학생에게 양치 세트를 증정한다.

각 이벤트 선물은 100개 한정으로,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무더위가 한창인 요즘 제주교육박물관을 찾아 더위를 날리며 제주교육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추억도 만들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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