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기회발전특구 5개 지구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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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기회발전특구 5개 지구 지정을 추진한다.
강원도는 주중 산업통상자원부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우선 춘천과 홍천을 연계한 '디지털헬스케어·바이오·데이터산업지구', 원주와 횡성을 연계한 '반도체·의료·미래차 융복합산업지구' 지정을 통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기회발전특구 지정 시 각종 세제 혜택과 정주여건 개선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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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청정에너지 거점 육성
강원도는 주중 산업통상자원부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앞서 강원도는 김명선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TF를 구성하고, 18개 시·군 수요조사 및 사업설명회 등을 거쳐 강원형 기회발전특구안을 마련했다.
우선 춘천과 홍천을 연계한 ‘디지털헬스케어·바이오·데이터산업지구’, 원주와 횡성을 연계한 ‘반도체·의료·미래차 융복합산업지구’ 지정을 통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강릉은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중심으로 ‘천연물 바이오·신소재산업지구’를 지정해 특화도시로 육성한다.
또 동해와 삼척에 ‘수소 및 저탄소 녹색산업지구’를 지정해 수소 중심 미래에너지산업도시로 키울 방침이다.
이와함께 태백과 영월을 연계한 ‘핵심광물·청정에너지산업지구’ 지정도 추진한다.
기회발전특구 지정 시 각종 세제 혜택과 정주여건 개선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지정 여부는 10~11월 중 발표 예정이다.
이희열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강원도로 많은 기업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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