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아니면 폭우…복지부, '기후변화 속 아동의 위기의식'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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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아동권리보장원, 사단법인 한국아동단체협의회와 함께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2024년도 제21회 대한민국 전국 아동총회를 연다.
올해 21회를 맞는 전국 아동총회는 '기후변화 속 아동의 위기의식'을 주제로 진행한다.
아동총회는 아동이 자신의 권리에 대해 의견을 표출하는 동시에 2002년 유엔아동특별총회에서 결의된 '아동이 살기 좋은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국가적 책임 과제를 이행함에 따라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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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아동권리보장원, 사단법인 한국아동단체협의회와 함께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2024년도 제21회 대한민국 전국 아동총회를 연다.
올해 21회를 맞는 전국 아동총회는 '기후변화 속 아동의 위기의식'을 주제로 진행한다.
아동총회는 아동이 자신의 권리에 대해 의견을 표출하는 동시에 2002년 유엔아동특별총회에서 결의된 '아동이 살기 좋은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국가적 책임 과제를 이행함에 따라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오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회식을 진행한 후 아동 대표들이 서울 강서구 소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3일 간 토의를 통해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정부에 전달된 아동총회 결의문은 각 부처가 내용을 검토하고, 그 결과를 차기 국무총리 주재 아동정책조정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지난해 아동의 발달권 증진을 주제로 채택한 결의문 14건에 대한 각 부처의 정책 수용 여부 및 이행현황을 점검한 결과, 채택된 결의문 모두 수용(일부수용 포함) 됐다.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은 "기후변화 속에서 아동의 생존권을 위해 정부가 아동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많은 의견을 전해 주기 바란다"며 "모든 아동이 바르게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동정책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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