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관심을'…밀양시 삼우아파트 폭발 사고 성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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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지난달 17일 하남읍 삼우아파트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모금한다고 6일 밝혔다.
모금 활동은 시민, 공직자,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모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밀양시는 현재 성금 모금뿐만 아니라 구호 물품 제공, 임시주거시설 및 급식 지원, 건축물 안전진단 및 외벽 복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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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달 17일 하남읍 삼우아파트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모금한다고 6일 밝혔다.
모금 활동은 시민, 공직자,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모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하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정기탁서를 작성하고,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모금 계좌(경남은행 638-07-0037680)로 기부금을 송금하면 된다.
모금 종료 후에는 지정기탁서를 확인해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밀양시는 현재 성금 모금뿐만 아니라 구호 물품 제공, 임시주거시설 및 급식 지원, 건축물 안전진단 및 외벽 복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손윤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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