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할아버지' 박성웅, 1인 7역 분장만 5시간... 역대급 필모 ('필사의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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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이 영화 '필사의 추격'을 통해 역대급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박성웅이 출연하는 '필사의 추격'은 상극 중에 상극인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박성웅은 2016년 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을 통해 'SBS 연기대상' 장르 드라마 부문 남자 특별연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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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변예진 기자] 배우 박성웅이 영화 '필사의 추격'을 통해 역대급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박성웅이 출연하는 '필사의 추격'은 상극 중에 상극인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극 중 박성웅은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사기꾼이자 변장의 귀재 ‘김인해’ 역을 맡아 열연한다.
특히 박성웅이 연기한 '김인해'는 상황에 따라 할아버지, 해녀, 교포 사업가, 보석상 등으로 변하는 변장의 귀재로 수상하면서도 스윗하고 스마트한 매력을 장착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인 7역에 도전한 박성웅은 "할아버지로 변장할 때는 분장만 5시간 했다"라며 "한 작품에서 제 다양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박성웅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장처럼 해녀도 해봤다. 브래지어를 처음 해봤는데 너무 답답하더라. 여성분들 존경한다. 너무 힘들고 답답한데 그것도 해봤다. 다른 사람을 연기하니까 모든 캐릭터가 재밌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박성웅은 지난 1997년 영화 '넘버 3'로 데뷔했다.
박성웅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무명의 길을 걸었으나,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주목을 받았다.
박성웅은 영화 '신세계'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스크린을 접수,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안시성', '꾼', '내안의 그놈', '오케이 마담' 등 장르불문 한계 없는 연기를 꾸준히 선보였다.
박성웅은 2016년 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을 통해 'SBS 연기대상' 장르 드라마 부문 남자 특별연기상을 받았다.
이후 영화 '내안의 그놈'으로 '제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을, 드라마 '국민사형투표'로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장르, 액션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 사진= TCO㈜더콘텐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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