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무" 종로서, 휴가철 맞아 광화문 광장 일대 불법 촬영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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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는 11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썸머비치 행사장 일대 공중화장실·탈의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법 촬영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자체 및 종로구 불법 촬영 감시단 등 민·관·경 합동점검을 통해 성범죄 등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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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는 11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썸머비치 행사장 일대 공중화장실·탈의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법 촬영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 광화문광장 사업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서울썸머비치 인근 공중화장실 6개소, 시설 내 탈의실 2개소를 대상으로 전파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진행됐다. 불법 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자체 및 종로구 불법 촬영 감시단 등 민·관·경 합동점검을 통해 성범죄 등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불법 카메라 등이 발견되면 즉시 수사를 개시하는 등 엄중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종로경찰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관내 관광지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불법 카메라 점검 등 선제적으로 예방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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