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10월 컴백 이어 월드투어 개최…고양 콘서트로 포문

유지혜 기자 2024. 8. 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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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2년 만에 월드투어를 열고 세계로 향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10월 공개 예정인 세븐틴의 미니 12집에 수록될 신곡을 만날 수 있는 자리라 팬들의 기대가 치솟고 있다.

세븐틴의 월드투어는 2022년 '세븐틴 월드 투어 비 더 선'(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 이후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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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2년 만에 월드투어를 열고 세계로 향한다.

6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10월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 투어 인 고양’(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GOYANG’을 개최한다. 지난 3월과 4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과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입성했던 이들은 또 한 번 스타디움 공연을 연다.

특히 이번 공연은 10월 공개 예정인 세븐틴의 미니 12집에 수록될 신곡을 만날 수 있는 자리라 팬들의 기대가 치솟고 있다. 공연은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한다.

세븐틴은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이번 월드투어는 한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과 미국에서도 진행된다. 세븐틴의 월드투어는 2022년 ‘세븐틴 월드 투어 비 더 선’(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 이후 2년 만이다.

한편 세븐틴은 이에 앞서 9월 8일(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출연해 유럽 음악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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