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빔테크놀로지, 오후 들어 상승 반전…공모가 대비 55% 상승중

신하연 2024. 8. 6.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체현미경 개발 전문 생명공학 기업 아이빔테크놀로지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중 상승 전환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오후 2시 2분 현재 공모가(1만원) 대비 55.70% 오른 1만5570에 거래 중이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김필한 대표가 개발한 혁신적인 생체현미경(IntraVital Microscopy·IVM) 원천기술을 토대로 2017년 교원창업기업으로 설립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필한 아이빔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이기덕 삼성증권 본부장,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한국거래소 제공]

생체현미경 개발 전문 생명공학 기업 아이빔테크놀로지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중 상승 전환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오후 2시 2분 현재 공모가(1만원) 대비 55.70% 오른 1만5570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공모가보다 14.40% 하락한 8560원까지 내렸으나 오후 들어 상승 반전했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김필한 대표가 개발한 혁신적인 생체현미경(IntraVital Microscopy·IVM) 원천기술을 토대로 2017년 교원창업기업으로 설립됐다.

주요 사업은 생체현미경 및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공급, 기초연구 및 신약개발 부문 CRO 서비스, AI 진단 의료기기 사업 등이다.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7300∼85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주 청약에서는 109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청약 증거금 약 3조568억원을 모았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