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추석 전 '임도변 풀베기' 추진…"47개소·2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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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묘객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임도변 풀베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임도변 풀베기 사업은 노면 풀베기는 물론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는 잡관목 제거, 배수로 정비, 낙석·나뭇가지 제거 등을 실시하는 작업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풀베기 사업 등의 지속적인 임도 관리를 통해 통행과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군민들과 고향 방문객들이 쾌적한 임도를 이용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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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묘객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임도변 풀베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임도변 풀베기 사업은 노면 풀베기는 물론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는 잡관목 제거, 배수로 정비, 낙석·나뭇가지 제거 등을 실시하는 작업이다.
임도는 산림의 생산기반 확립과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산불예방·진화시설 등 산림기능을 유지하고 보호하기 위한 공공시설이다. 진안군이 관리 중인 임도는 총 47개소, 214.31㎞에 달한다.
진안군은 9월13일까지 성묘객 등의 이용률이 높은 생활권 주변 임도를 우선 정비한다. 특히 임도관리단 등 작업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상황 행동 요령과 안전교육을 실시해 작업 중 부상 위험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풀베기 사업 등의 지속적인 임도 관리를 통해 통행과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군민들과 고향 방문객들이 쾌적한 임도를 이용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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